안녕하세요. 파이어하고싶은 임베개발자입니다.Fire 당하기는 싫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터드라이버 컴포넌트의 기초 기능 구현을 마치고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요즘들어 회사일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는 모르겠지만거의 일주일만에 집에서 키보드를 잡아봅니다.나의 숙원사업과 Agile에 대한 비관론저는 운 좋게도 주니어 시절 하나의 컴포넌트에 전력을 쏟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저는 지금, 애자일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Agile ? 되겠냐고~그게 뭔데개발일 하는 사람들은 "애자일(Agile)" 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듣게 됩니다. "작동 가능한 것의 반복적이고 신속한 구현을 추구하는 개발문화" 누군가는 "허상" 이라 말하고누군가는 "실력이 아주 좋은 사람들이나 쓰는 것" 이라 말하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