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적 응집

안녕하세요. Fire가 절실해지고 있는 임베디드 개발자입니다.

파이어하고싶은임베개발자 2025. 7. 25. 22:48

FIRE를 꿈꾸며,
임베디드 개발을 버티고 있는 사람입니다.

 

월급 받으면서 임베디드 개발.. 하고있습니다.

그걸 왜 하느냐는 다른 개발자들의 만류에도.. 하고 있습니다. 월급 주니까요.

회로 잘 모르고 그냥 툴체인 설정하는 AUTOSAR 만지작 거리니까

정통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보기에는 "사파"에 가까울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마이컴 만지고, 레지스터 뜯어보고.

MCAL에 찢기고 T32에 눈물흘리고...

통신규격 보고, IC 데이터시트도 보고...

나름대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면 언젠가.

퇴사... 할 수 있겠죠?

 

이 블로그는

  • ⚙️ 임베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코딩 삽질기
  • 💸 소소한 FIRE 시도와 생존 전략
  • 🧠 일상/감정기록 및 자존감 디버깅 로그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기록됩니다.

 

말투는 오락가락 할 수 있고.

컨텐츠 품질도 오락가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식은 없습니다.

 

현실에 쌓이는 경험과 오류들을 글로 풀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애드핏은 붙일겁니다.

커피를 끊어야하지만,

일단 커피값이라도 벌리면 기분 좋잖아요.

 

남들 다 한다는 부업.

안한다는 조급함에 시작하지만,

언젠가는 웃으면서 정리할 수 있는 기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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